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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너무 깊이 박혔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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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 : 개나리7
날짜 : 18-08-11 17:17
조회 : 299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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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깊이 박혔다 강물이 바다를 향해 가듯 내 당신을 향한 마음을 아는가. 세상엔 수많은 길들이 나 있었지만 오로지 내겐 당신을 향한 한 길밖에 없다는 것을 아는가. 세상에 존재하는 그 수많은 것들이 내 오직 당신을 통해서만 보이고, 느껴지고, 숨 쉬어진다는 것을 그대 정녕 아는가, 모르는가. 마음 속에 너무 깊이, 너무 오래 숨겨두면 자신도 그걸 꺼내기가 힘이 든다. 내 안에 너무 깊숙이 박혀 있어 이젠 내 자신조차도 끄집어낼 수 없는 이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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