ㆍ현재위치 : 홈 > 커뮤니티> 사용후기  
 
   
  하얀 달
  글쓴이 : 개나리7     날짜 : 18-08-01 19:52     조회 : 2926    

 

하얀 달

 

하얀 달이

숲속에서 빛나네

가지마다

우거진 잎새 사이로

흐르는 목소리......

 

오, 사랑하는 사람아.

 

깊은 겨울

연못에 비치는

검은 버드나무

그림자

바람은 흐느끼는데......

 

자, 지금은 꿈을 꿀 때

 

별들이

무지개빛으로 빛나는

하늘에서

크고 포근한

고요가 내려오는 듯......

 

아득한 이 시간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