|
|
|
|
| 바람 한줌이면 족하다는 |
 |
|
|
글쓴이 : 개나리7
날짜 : 18-08-22 02:42
조회 : 3107
|
|
|

끝없는 방황 계절은 눈 시리게 꽃들을 풀어놓았네 산다는 일이 바람 한줌이면 족하다는 선사도 있고 버리면 이긴다는 금언도 있지만 사는 일이 몽중일은 아니지 않는가 꿈은 어디까지가 가능하며 욕심은 어디쯤에서 소멸 할 것인지 다직히 남은 세월 뒤틀린 나무처럼 툭툭 불거지는 동맥을 감추며 어떤 목적을 터삼아 살 것인가 증식될 세포 없는 머리는 주저주저 공전을 거듭하며 끝없는 방황을 부추기네. 세상 돌아가는 일이 기막히고 슬픔뿐이지만
|
|
|
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