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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마음은 꽃 단장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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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 : 개나리7
날짜 : 18-08-23 17:21
조회 : 303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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벚꽃 길 벚꽃이 붐비는 기억에 무게를 실어주는 시절은 갔어도 마음은 꽃 단장을 했음직하다 즐거워서 걷던길도 끝에 가서 뒤 돌아보면 보는 이 없는 아름다움에 아쉬움이 짙다 벚꽃나무는 길을 열어 명성을 얻고 무리 지어 더욱 돋보이기로 화합은 그렇게도 화사하다 아련한 위안으로 늙어가는 나무에 두 팔을 감고 가슴 깊은 고동소리 들을 양이면 단순한 꽃은 꽃 끼리 등을 기댄 체 바람도 벌이 되어 꿀을 따는 꿈을 꾼다 벚꽃 길은 흡사 연회장으로 가는 통로 같다 그 길을 걸으면 모두가 대궐로 초대된 기분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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